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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퀵비
Marcus Quigby
인적 정보
종족

테란

성별

신상 정보
진영

테란연합국기테란 연합 해병대

제321거주지유격대대
특수 전술 및 임무 소대
직위

중위

가족 관계

퀵비 장군(父)

마커스 퀵비테란 연합 해병대 중위로, 제321거주지유격대대 특수 전술 및 임무 소대의 첫 번째 소대장이었다.

굉장히 거만했지만 공학 분야 재능과 아버지 퀵비 장군을 배경으로 장래가 보장된 인물이었으며, 부하들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고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일장연설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 때문에 대원들에게 이미 주적으로 낙인찍혔다.

퀵비는 분대장인 타이커스 핀들레이는 전과가 있긴 했지만 나머지 대원들보다 믿음직하다고 여겼고, 짐 레이너는 지나치게 똑똑해서 아니꼽게 보고 있었다. 그는 특히 리사 캐시디를 심하게 괴롭혔는데, 결국 캐시디에 의해 자신의 의료 기록이 망실되면서 예방 접종을 처음부터 다시 받게 되었다.

얼마 후 대대장 밴더스풀 대령과 아버지 퀵비 장군이 참석한 신형 CMC-230 전투복의 시연 행사에서 전투복에 적재된 식수를 마셨다가 거기에 첨가된 설사제 때문에 퀵비 장군과 밴더스풀 대령의 앞에 놓여진 뷔페 테이블 한복판으로 추락했고, 전투복의 부상 치료 기능으로 자동 개방된 전투복 때문에 설사로 범벅이 된 하체가 노출되는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이후 퀵비 중위는 전출되었다.

출처[]

윌리엄 C. 디츠 저, 구세희 역, "천국의 악마들", 제우미디어,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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